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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인문학강의/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3 - 낭만파 & 사실주의

1. 낭만파

낭만은 슬픈것.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였는데, 이후 그 스스로가 왕이되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자.

1815년 빈에서 왕들이모여 국제체제를 이룬다 "앞으로 시민혁명이 일어나면 각국의 왕이도와 그것을 막자" 

 

신고전파는 이상을 현실에 담아내고자 했던것이 예술의 목표라고 보았고, 그 원동력이 바로 이성이였다.

낭만주의는 우리가 꿈꾸었던 이상을 현실에 실현하고자하는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고, 현실을 도피하게 된다. 그러므로써 자연, 개인의 내면세계, 예술지상주의 - 극적장면 연출 하면서 이성이 아닌 감정을 담아내는 그림을 그리게된다. 즉, 순수 예술 지상주의로 넘어가게 된다.

초기에는 혁명의 실패로 좌절을 다루는 그림이 나오고 이후, 개인의내면, 자연, 감정을 담은 그림이 나오게 된다.

 

*고야 - 스페인 사람.

1808년 5월 3일(마드리드 프리도 미술관)

혁명의 이념은 없이, 프랑스 혁명군이 스페인의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그림이다.

즉, 혁명이 좌절됨을 보여주고있다.

 

거인(마드리드 프리도 미술관)

인간이 어떻게 할수가 없는 비극적인 운명이 다가오고 있다. 두가지 해석이 존재하는데

1. 프랑스 혁명이라는 커다란 공포가 스페인에 다가오고있다.

2. 인간의 내면의 심리를 들어냈다.

 

사투르누스(마드리드 프리도 미술관)

사투르누스는 아이들을 잡아먹는데, 지금의 그림은 자신의 아들을 잡아먹는 장면이다.

고야가 말년에 자식 둘이 죽는다. 그리고 자신도 귀가 먹는다. 그래서 절망적인 자기자신의 내면을 그린작품이다.

 

옷벗은 마야, 옷입은 마야

앵그르와 비교해볼때 보다 육감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페르디난드 7세

이 그림을 통해 고야가 왕실화가로도 활동했음을 알수있다.

 

*제리코

메두사 호의 뗏목(루브르 박물관)

실제 프랑스에세 세네갈로가는 무역선에서 난파를 당했는데 멀리 구조선을 바라보는 장면을 담았다. 인간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어 극적인 감정을 담은 그림이다.

 

*터너 - 색채적 미를 자연에 담아

노예선 - 실제 형태가 아니라 색채적 미를 추구한다.

 

낭만파의 특징인 색채미술이 등장하게 된다.

 

*들라크루아 - 색채적 미를 인물에 담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루브르 박물관)

부르주아, 노동자, 농민이 기존 귀족과 왕정을 타파하는 혁명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앵그르는 형태, 들라크루아는 색을 통해 미를 추구하고자 했다.

 

2.사실주의

앵그르는 형태, 들라쿠르라는 색채를 통해 미를 추구하고자 했지만, 미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가격 - 현실 - 사실을 그리자고 했다.

 

사실주의가 본격적으로 가게되면 사회주의, 리얼리즘으로 경도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회주의적 성향을 나타내는 그림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러한 그림들은 러시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사회구조를 개혁 -> 사회주의, 리얼리즘

 

*쿠르베 - 도시적이고 격하다는 평.

오르낭에서 있었던 매장의 역사화

주류화가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는 작품의 이름에 역사화라고 되어있는데, 그림의 장면은 영웅이 아니라 일상의 시민의 장례식을 나타내고있다. 쿠르베는 진정한 역사란 영웅이 아니라 시민의 모습이라고 보았다.

 

밀을 체질하는 여인들

이도 일상의 시민 모습을 그렸다.

 

*도미에

삼등열차(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민중의 모습이 리얼하게 나타나 있다.

 

*밀레 - 시골적이고 순하다는 평, 여백미가 들어나는 그림을 그렸다. 인물을 중심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그렸다는 특징이 있다.

이삭줍기(오르세 미술관)

 

씨 뿌리는 사람(보스턴 미술관)

 

만종(오르세 미술관)

 

*이동파 - 일리야 레핀

볼가강의 배끄는 인부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