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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인문학강의/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이집트 미술

 

 

호렘헤그왕묘 벽화(BC 1300)

 

이집트 미술을 보면 이상한 점이 들것이다.

다름이 아니라 얼굴과 발, 팔은 옆쪽을 향하고 있고

눈, 몸은 앞쪽을 향하고 있다.

 

왜이런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알타미라 동굴벽화(BC 15000) - 인류 최초의 미술시작

 

첫번째 생각으로는 이집트 미술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보면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다.

소의 형상이 정확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에 호렘헤브왕 벽화를 실력이 부족하여 그렸다고는

 볼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그림이다.

 

 

네바의 정원(BC 1400) - 런던 대영박물관

 

여기 네바의 정원작품을 보면 또 이상한 생각이 들것이다.

가운데 있는 호수를 보면 분명 위에서 내려다 보며 그린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오리는 옆에서 보는것처럼 그려져 있다. 그리고 주위의 나무들도 앞, 옆에서 본것처럼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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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할수있는것이 이집트 미술은 다층적 시작으로 사물의 본질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입체파의 대가 피카소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파라오

 

또 다른 이집트미술의 특징 중

1번재는 파라오는 정면성을 가지고 있다.

2번째는 이상적인 비례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조각상이나 그림을 보면 항상

키 : 23.5, 무릎 : 7, 허리 : 13, 어깨 : 19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이 포스팅은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서양미술사편을 기본으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