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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인문학강의/서양철학사1

[서양철학사1] 3 - 헬레니즘 시대

넓은 의미의 헬레니즘 시대 :  그리스.로마 시대

좁은 의미의 헬레니즘 시대 : 그리스가 붕괴되고 로마가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기 전 시대. 이 시대를 열었던 사람은 알렉산더이다.

 

서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개의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성경(신성)->헤브라이즘 사고, 그리스.로마 신화(이성)->헬레니즘 사고

 

*모든 정복자는 독재자이다*

 

헬레니즘 : 세계시민적, 전쟁의 시대.

전쟁 : 생존, 개인주의의 등장. 이때의 개인주의는 검소, 소박한 개인주의. 개인의 안심입명의 경지에 들어가고 싶어함.

 

헬레니즘 시대 : 1. 에피쿠로스 학파 -

                       2. 소타아 학파 - 공회당에 모여 토론하는 학파 그중 유명한 사람이 제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키레네 학파 : 육체적 쾌락을 중시. 에피쿠로스가 키레네를 비판.

 

1. 에피쿠로스 학파 -> (금욕적)쾌락주의, 유물론자

개인이 마음의 평정을 찾아나감. "고통이 유일한 악이다","쾌락이 유일한 선이된다" 즉, 고통을 회피해서 쾌락이 충전된 상태 : 아타락시아(정신적쾌락, 마음에 불안이 없고 몸에 고통이 없는 상태) -> 이를 위해서 플라톤의 4주덕.

식욕과 성욕이 쾌락의 대표적. 식욕과 성욕으로는 마음의 평정을 얻을수 없음. 이 둘은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역효과로 고통이 오게된다. 그래서 이 둘은 최소화 시켜야 한다.

 

죽음은 결코 우리를 고통에 빠트릴수 없다. 죽음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오지 않고 죽은 다음에는 죽음을 알수가 없기때문. 다만, 죽음이 올거라는 생각이 우릴 괴롭히는것.

 

유물론 : 데모크리토스(만물의 근원은 원자)- 에피쿠로스 - 막스

 

2. 스토아 학파 - 제논

개인의 마음의 평정을 찾아나감. 개인이 마음의 "욕망"을 없애고(금욕주의) 마음의 평정(아파테이아, 부동심의 경지,정념이 없는 상태,감정이 없는 상태)

 

logos : 신,우주,자연-섭리,질서,법칙

우리가 합리적으로 행동할수 있는이유는 "이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자연은 더 합리적이다. 자연에도 "이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logos.

이것이 범신적 사고(우주만물에는 신이 존재한다)

 

 

*정리*

헬레니즘 철학 : 전쟁으로 인한 개인주의 등장.

1. 에피쿠로스 학파 - (금욕적)쾌락주의, 개인의 마음의 평정을 찾아감(아타락시아, 마음에 불안없고, 몸에는 고통이 없는상태)

2. 스토아 학파 - 금욕주의, 개인의 마음의 평정을 찾아감(에파테이아, 감정이 없는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