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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인문학강의/동양철학사

[동양철학사] 1 - 유가(공자,맹자,순자)철학사

춘추전국시대(BC770~BC221)

제자백가 : 제(모든),자(위대한사람에게 붙치는 칭호,한국에서는 송시열-송자),백가 - 수많은 학파

철학가나 도덕자 뿐만아니라 현실정치학자에게도 붙였다.

 

유가 - 공자, 맹자

도가 - 노자, 장자

묵가, 법가, 음양가, 합종가, 명가

 

*유가 : 공자, 맹자, 순자

 

춘추시대 초기 : 노자와 공자, 묵자와 공자가 대립하는 사상을 가졌다.

전국시대로 넘어가면서 묵자를 비판하는것이 맹자.

유가와 묵자가 싸운것이 유묵논쟁.

이후 유가와 묵자가 모두 틀렸다고 말하는 장자가 나옴.(전국시대 초엽,맹자와 장자)

맹자(성선설)에 대한 전면비판하는 순자(성악설)의 등장.(전국시대 말엽,순자)

맹자와 순자의 공통점은 인간의 본성은 미리 결정되어있다는것이고  이에 반대되는것은 고자(성무선악설)

순자의 제자 : 이사(진시황 밑에서 재상을 지냄,통일의 기초를 닦음), 한비자의 법가.

법가 사상을 수용한것이 진시황

 

춘추시대(청동기 -> 철기의 과도기) : 노자, 공자, 묵자

전국시대(본격적 철기) : 맹자, 장자, 순자

 

조선후기 : 예학과 보학(족보)이 가장 중요 -> 임진왜란 이후 신분제 질서를 다시 확립하기 위한 복고적인 이유.

 

 *동양사상의 특징 - 현세중심적

 

*유가 : 현세에 완벽한 도덕체가 되는것이 목표.(의리와 명분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을수 있다)

완벽한 도덕체가 되는 방법은 바로 '예'와 '악' -> 신분제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음.

-> 정명론(이름답게 행동하자) : 왕은 왕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백성은 백성다움.

 

*공자

공자 모르는것이 없고 박학다식했음.

수신치국 : 유가의 논리에서 정당한것. 공자도 치국을 하고자 했음

공자는 한 평생 임금을 만나 재상을 시켜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인간의 본성에는 '인'이 있다. -> 우리는 다시 평화로워 질수 있다.

'인'은 조건적 사랑이다.

하늘에 인격성을 부여함. 하늘이 인자하다.

 

도가 : 하늘은 인간과 아무 관련이 없다. 짚으로 만든 개로 여긴다.

순자 : 하늘은 단순히 자연일 뿐이다. 인간이 선한행동을 하면 하늘이 한것이라 보는것을 비판.

-> '위' = '의지' 강조.

 

모든 사람은  군자가 될수 있다.

인간은 천의 기품과 지의 형상을 부여받은 존재이다.

 

군자 : 본성도 어질며 기질도 선하다.

범인 : 본성은 어질며 기질은 악하다.

-> 기질을 바꾸는 것이 수양이다(극기복례)

례는 어진마음에서 우러나오는것이다.

 

예 - 스승에 대한 존경심 있음 줌

비례 - 물을 자기가 마심

허례 - 스승의 존경심 없이 줌

 

유가의 정치이념의 출발 : 수기안인(남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현실세계에서 대동사회로 가자(재화의 대소보다 분배의 잘되는 여부)

그렇게 위해서 정명론이 필요하다. 왕이 패도가 아니라 덕치를 하자.

 

 

*맹자

 

인간 = 본성 + 기질(육체)

 

인간의 본성 : 인 + 의 + 예 + 지 (4덕) 

 

인보다 의가 더 실천적이다.

인은 사랑이고 의는 행동이다.

 

인,의,예,지가 실마리의 단서를 가지게 되면 아래와같이 나타나게 된다.

어진마음이 들어나면 : 측은지심

의로운마음이 들어나면 : 수오지심

예 : 사양지심

지 : 시비지심 

 

의 : 불인인지심(참을수 없는 인간의 마음)-> 선비, 대장부 -> 호연지기다.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 - 일정한 직업, 부가 있어야 도덕적 마음을 유지할수 있다.

항산이 없이 항심하는 사람이 사대부이다.

청백리 : 수신을하고 제가하여 치국하고 있는사람 -> 항산이 없이도 항심을 잃지 않는사람(이이) => 엘리트 주의 주장(정치는 청백리가 해야함)

 

그러나 엘리트는 사유재산이 없어야 한다.(플라톤과 철학이 같음)

 

왕이 왕답지 못하면 역성혁명

민본(민중이 근본)하지 않는 왕은 왕이 아니기 때문에 그를 처단하는것은 하늘의 뜻이 아니다.

 

*순자

- 정치적으로 성공한 사람

 

홉스 : 인간은 악하고 동물과 다를바가 없다. 인간은 이성이 있어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순자 : 인간은 악하고 동물과 다를바가 없다. 인간은 위(자유의지)가 있다. 

 

성인(왕)이 인위의 강제로 밖에서 주입해야 한다. -> 화성기위(본성을 변화시켜서 이르킬수 있다)

 

공자와 맹자는 기질을 변화시키고자 했고, 순자는 본성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능력"에따른 차별의 제도화, 서자 등용설 제안

능력이 있으면 일으킬수 있는 힘이 떠 강하기 때문이다.

 

*순자

- 성정려위

1. '성'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서 삶의 자연스러운 본질이자 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

2. '정'은 밖에 있는 사물과 만나서 생기게 되는 감정

3. '려'는 구체적인 감정이 생긴 뒤에 어떻게 할것인가를 선택

4. '위'는 선택이 끝난 후 실행해 나가는 실천

 

*묵(검다)자 - 묵공(영화)

- 육체노동자 : 생산계급, 사회 하층의 이익을 대변했음

- 국제 평화주의자, 세계 최초의 반전주의자, 공리주의적 성격, 많은 사람의 이익이 중요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한다. 고통을 피하게 하기 위해서 반전주의가 된다.

가장 많은 민중을 이롭게 하는것이 그것이 의로운 것이다. -> 겸애(무조건적인, 차별없는 사랑)

 

겸애가 진정한 사랑이다.

 

-군인들, 수공업자(수성술), 큰나라가 작은 나라를 공격하면 작은 나라 편에서 전쟁을 도와준다.

- 예, 악을 비판 -> 민중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 소박검소

 

*공자 : '효'가 무엇입니까? -> 니 부모는 너가 다칠까만을 염려한다.

           '부자'는 어떻습니까? -> 부정한 사회에서 너가 부자를 꿈꾼다면 악인이요, 정의로운 사회에서 부자를 꿈꾼다면 의인이다. 부정한 사회에서는 나쁜짓을 해서 돈을 벌것이고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빈자로 있다면 그 자신의 문제가 있다.

 

*맹자 : 존비친속 -> 내자식을 먼저 사랑하고 내자식을 사랑하듯 남의 자식을 사랑하는 범위를 넓혀 나가자